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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학(Harmony)공부하기

음악의시작,음악의 3요소,화성학의 표기방법,음의 기능(=이름)

by 역전의명수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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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전의명수입니다. 

오늘은 첫시간이니 만큼 음정(Interval)(=어떤 두음 사이의 간격,높이,거리)을 배우기에 앞서
음악의시작, 음악을 이루는 3요소, 재즈화성학의 표기방법, 각음의기능(이름)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음악의시작

 

음악을 시작할때 피아노가 되었든, 기타가 되었든  베이스나 다른 악기도 마찬가지로 
화성학(어떤 화음(코드)과 화음의 진행)을 아는것은 아주 중요한데 

많이 어려워 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초반부에는 어느정도 따라가다 A7(b13) 에이세븐플랫써틴 이라던가 Em11(이마이너일레븐)
이런 세븐스코드에 텐션이 붙은 코드를 보면 어려워하며 흥미를 잃고

난 글렀어~! 아니야 하며 중도에 하차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초반에 음정(Interval), 3화음(Triad), 7th chord(세븐스코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하면
텐션이 들어가고 빠지는 보이싱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세븐스코드까지 익히는데에도 충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피아노나, 기타처럼 화성(여러음을 같이 낼수있는)악기를 연주할수있는사람은 
머리속 이론이 아닌 실제로 음을 누르고 치며 듣고 연습하면서

쉽게 더 다가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컴퓨터성능이 예전(?)과 달리 많이 좋아지고

가상악기(Vsti)의 성능도 눈부시게 발전하여
미디(Midi)를 사용하여 작곡을 하는게  필수인 시대가 되었죠


작곡초기에 악기에 기본 연주력이 없이 미디(Midi)만을 이용해서 작곡을 하다보면
음악적인 자신의 역량에 많이 힘들고 지쳐 나가떨어지기가 태반입니다. 

곡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음악역량, 음악성만큼 나옵니다. 
피아노가 되었든 기타가 되었든 다른악기가 되었든

악기연주력에 따라 그만큼 음악적내공도 깊어진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마시고 악기연습은 꾸준히 계속 갈고 닦아야 
미디(Midi) 를 활용한 작곡을 할때도

더 깊이 있는 음악이 나온다는 점 절대 잊지말아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주된 악기 평생 꾸준히 연습

 

음악의 3요소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1. 선율(Melody) 2. 화성(Harmony) 3.리듬(Rhythm) 이 필요합니다.

 

선율(Melody)과 화성(Harmony)으로 곡의 진행을 만들고 여기에 어떤 리듬(Rhythm)이

들어가서 장르가 구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장르란 (ballade, R&B(리듬앤블루스_리듬이있는춤곡), Hip-Hop,Soul, Disco) 등등을 말합니다.

 

발라드(Ballade)같은 기승전결을 갖춘 (a, b, c, d...) 곡이 있는가 하면  

1개나 2개 그밖에 특정코드의 반복(loop)으로 이루어진 장르의 (Hip-hop ,Pop) 곡들이 있습니다.

 

화성학의 표기방법 

 

화성학은 표기하는 방법에 따라 클래식화성학(Classic Harmony)와

재즈화성학(Jazz Harmony)으로 나누어 볼수있습니다.

 

우리가 전통화성학, 고전화성학, 입시화성학이라고 말하는 

클래식화성학은 화음 코드를 표기할때  I ii iii IV V vi vii° 처럼 로마자표기방법으로 표시합니다.

반면 재즈화성학은 C Dm Em F G Am B° 로 알파벳으로 표기합니다.

1910년대 이후로 재즈화성학이  

실용음악의 여러분야 (대중가요, 영화음악, 뮤지컬, 게임, 애니메이션, CF, 무대음악등......) 에서
두루 사용되게 되었고 우리가 흔히 보는 C(씨메이저), Dm(디마이너) 이런 코드들을 많이 접했을 것입니다.

 

음의 기능(=이름)  

 

C Major Scale (=Diatonic Scale) 

음의이름을설명하는사진
음의기능(=이름)

 

사람마다 이름이 있고 그 사람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듯이 

 

우리가 듣고 있는 가령 도레미파솔라시 음들의 기능과 이름이 있습니다.  

 

도는 으뜸음 (Tonic) 

레는 웃으뜸음 (Super tonic)

미는 가온음 (Mediant)

파는 버금딸림음 (Sub dominant)

솔은 딸림음 (Dominant) 
라는 버금가온음(Sub mediant) 

시는 이끔음(Leading tone)

이름이 많이 낯설겠지만    
앞으로 많이 보게 되는 친구들이니 영어로

 

Tonic(도)

Super tonic(레)

Mediant(미)

Sub dominant(파)

Dominant(솔)

Sub mediant(라)

Leading tone(시)

 

입으로 자주 말하고 반복하여 친숙하게 들리게끔 외워보기로 해요 

 

앞으로 자주 보게될 친구(음)들과 사귀려면 이름을 자주부르고 친숙해져야 하겠죠?

 

그럼 다음시간에는 음정(Interval)이란 무엇인지 아주 쉽게 배워보기로 하겠습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유튜브도 놀러오셔유 ㅎㅎ 
Sweet Midi Recipe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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